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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삼성화재 셧아웃으로 2연승 달성

OK저축은행이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1세트 25-18, 2세트 25-22, 3세트 27-25로 마무리되었으며, 시즌 전적은 6승으로 늘어났다. OK저축은행은 9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구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팀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독 오기노는 선수들이 연습한 패턴을 잘 이행했음을 강조하며 팀워크가 빛났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패배로 시즌 8승 18패, 승점 29점이 되었다. 김상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의 저조한 성적에 대해 분석하고 반성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최근 경과 전후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OK저축은행은 팀 내 젊은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에서는 박창성이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신호진도 큰 역할을 했다. 삼성화재는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세트 스코어에서 밀렸다. 3세트에서도 삼성화재가 잠시 리드를 잡았으나, OK저축은행의 반격으로 승부가 이어졌고, 결국 팀이 승리하여 2연승을 달성하였다. OK저축은행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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