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 대전광역시는 1월 16일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2025 KBO 올스타전 준비를 위한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KBO는 2024년 8월에 올스타전 개최지를 공모하였고, 그 결과 대전광역시가 신축 야구장을 개장하고 행정 지원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2월 9일 KBO와 대전광역시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이루어졌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팅 당일에는 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심판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 홍보 및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실무자들과 KBO 담당자들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올스타전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대전 신축 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진행되어 인프라 검토 및 시설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구장 조건이 올스타전과 정규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였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하며,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 시민과 많은 야구 팬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준비와 실행이 이루어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대전 신축 구장에서의 올스타전 개최로 인한 긍정적인 지역 사회의 변화와 팬들의 큰 기대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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