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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CEO, 알렉산다르 이삭 이적설 일축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산다르 이삭에 대한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뉴캐슬의 CEO인 대런 이얼스가 이와 관련해 강력한 반박을 했다. 이삭은 이번 시즌에만 22골을 기록하며 많은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스널과 리버풀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얼스 대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삭을 판매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확언했다. 이삭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한 그의 발언은 팬들과 팀에 안정감을 주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이삭은 1999년생으로, 2022년 여름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에는 부상과 적응으로 인해 27경기에서 10골과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동안 그는 총 40경기에서 25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31경기에서 이미 22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득점 기록은 엘링 홀란을 제외하고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주고 있다.

이삭은 그동안 뛰어난 활약 덕분에 EPL의 레전드 앨런 시어러로부터 '제2의 앙리'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는 현재 뉴캐슬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뉴캐슬은 그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얼스 대표는 이삭이 팀에 헌신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뉴캐슬이 앞으로 이적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로써 알렉산다르 이삭의 환상적인 활약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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