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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막판 다크호스로 급부상…4연승으로 2위와 0.5게임 차

수원 KT가 2025 시즌 막판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KT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25승 17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2위 LG와는 단 0.5게임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만 KT는 박준영과 한희원의 부상으로 선수단이 일부 약화된 상황이다. 특히 핵심 슈터인 한희원은 팔꿈치 부상으로 전치 5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KT는 대체 카드들이 충분해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문성곤과 문정현, 그리고 신인 박성재가 각각 다양한 방식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진흙탕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T의 가드 허 훈은 올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팀 플레이에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의 급격한 경기력 개선은 KT의 승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국인 선수인 레이션 해먼스와 조던 모건은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 있지만, 이들의 조합도 앞으로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희원과 박준영이 플레이오프가 시작될 무렵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팀의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점에서 KT는 반드시 지켜봐야 할 팀으로 자리 잡았다.

KT는 현재 외곽 슛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비에 집중하고 있다. 허 훈은 슈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문성곤과 문정현도 외곽에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이들은 진흙탕 싸움에서 승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수비적 접근 방식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KT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최대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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