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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세 스타 계약 문제로 위기 직면 –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판다이크 잔류 가능성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후, 세 명의 핵심 선수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현재 계약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이들은 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리버풀의 미래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팀은 이들 세 선수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전술에서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계약 연장이 어려운 형국이다.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두 명의 선수는 남을 것이고 한 명은 떠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

판다이크는 리버풀의 수비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가 팀에 합류한 이후 리버풀은 유럽의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2019년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한 그의 기량은 여전히 EPL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에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번 시즌도 맹활약 중이다. 만약 두 선수가 팀을 떠난다면 다음 시즌 리버풀의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6년부터 팀에 몸담아왔으며, 그의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온스테인 기자는 살라와 판다이크는 잔류를 원하고 있는 반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세 선수의 계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이 팀을 떠난다면 차기 시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최종 결판이 날때까지 리버풀은 세 선수의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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