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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팬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라이브 방송 시작

KBO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브 방송 형식인 '크보 라이브'를 선보인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4일에 진행되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팬들이 KBO의 정책과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류 감독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감독으로서의 소감과 팀의 전력 구성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KBO는 팬들과의 직접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빠른 시일 내에 감독을 임명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첫 방송에서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류 감독이 직접 답변하는 Q&A 코너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KBO는 매주 월요일 저녁에 정기적인 방송을 이어가며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KBO의 노력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KBO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앞으로도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O는 팬들과의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나아가 야구의 인기를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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