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5년 2월 19일, 김해시청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2024시즌 동안 홈런 및 팀 세이브 기록에 연계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기부금은 김해시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NC 다이노스는 홈경기에서 'NH농협은행 홈런존'을 통해 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22개의 팀 세이브를 달성하여 적립한 1260만원에 NH농협은행의 지원 240만원을 더해 총 15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였다. 홍태용 시장은 이러한 기부를 통해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청래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의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NC 다이노스는 2013년부터 NH농협은행과 함께 팀 기록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로써 총 1억 1870만원의 기부금을 경남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는 D-N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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