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LG 트윈스, 드론과 장비로 도루 성공률 향상 도모

LG 트윈스는 2025시즌을 대비하여 선수들의 베이스 러닝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정수성 주루코치는 드론을 이용하여 선수들의 뛰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팀은 총 250번의 도루를 시도하여 171번을 성공했으나, 올해 도루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해 선수들은 스타트와 턴 동작을 위에서 확인하며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스피드 센서와 타임 체크기를 통해 선수들의 스피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기록 및 분석을 기반으로 한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 코치는 모든 선수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각 선수의 위치를 파악하고 훈련의 기준점을 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훈련 중,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기록을 확인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수성 코치의 혁신적인 훈련 방법은 LG 트윈스의 공격적인 야구 스타일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2.2%의 도루 성공률을 기록했던 팀은 올해 목표로 더 높은 성공률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뚜기와 같은 수비자를 대신할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한 훈련이 선수들 개개인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