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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탬파베이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 시작

김하성이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 리그 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15일, 플로리다주 샬럿스포츠센터에서 팀 훈련복을 입고 첫 인터뷰를 진행하며,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파란색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그는 지체 없이 재활 훈련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하루빨리 팀에 복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으며, 현재의 몸 상태에 따라 4월 말 복귀를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송구 훈련과 타격 훈련을 병행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몸상태를 100%로 만들기 위해 여유를 갖고 훈련 중이며, 조기에 복귀하더라도 2루수 역할 등 제한된 역할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캐시 감독은 그에 대해 '완벽한 야구선수'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하성은 팀 내 최고의 연봉자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피치에 대해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팀 동료들은 그의 훈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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