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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주요 선수 부상으로 우승 계획 차질

아스널의 2024-2025시즌 우승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14일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8주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카이 하베르츠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라는 비보를 전했다. 현재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 중 14승 8무 2패로 승점 50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7점으로,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팀 전력이 상당히 약화될 전망이다.

사카와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팀의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사카는 16경기에서 5골과 10도움을 기록했으며, 마르티넬리 또한 경기에서 6골과 3도움을 제공했다. 그러나 최근 사카는 지난해 12월 22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중에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재활 훈련을 지속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준비가 되지 않아 8주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사정이 이렇자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베르츠는 시즌 동안 21경기에서 9골과 3도움을 기록했으나, 최근 두바이 훈련 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라힘 스털링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허둥지둥한 팀 전력 속에서 과연 아스널이 남은 시즌을 어떻게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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