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가 LA 레이커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그의 첫 경기는 유타 재즈를 상대로 한 경기로, 팀은 132대 113으로 승리했다. 돈치치는 종아리 부상 재활 중에도 불구하고 24분 동안 14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이날 르브론 제임스는 24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오스틴 리브스와 하치무라 루이가 각각 22득점과 21득점으로 활약했다. 돈치치의 존재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그의 플레이는 상대 수비에 끌림을 주는 효과를 나타냈다.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 전 돈치치에게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하라고 격려했으며, 이는 그가 팀 시스템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길 바라는 의도로 해석된다. 돈치치는 경기 후, 르브론의 격려가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팀 단장 로버트 펠린카는 돈치치의 영입이 10년간 팀을 이끌 에이스를 영입한 것이라 평가하며 팀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하지만, 두 선수 간의 호흡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미국의 썸네일 매체들은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의 백코트 수비가 약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들의 강력한 시너지가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첫 경기에서 느낀 호흡의 중요성과 더불어, 선수들의 조화가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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