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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역대 5호 만장일치 라운드 MVP로 선정…올 시즌 3번째 수상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2024~2025시즌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그녀는 역대 5호의 만장일치 MVP 수상자로 기록되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94표를 모두 얻어 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단비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6분57초를 뛰며, 24.6득점, 13.0리바운드, 4.4어시스트, 1.4스틸, 1.0블록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팀을 이끌며 5전 전승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김단비가 올 시즌만 벌써 3번째 라운드 MVP로 선정된 것으로, 이로써 그녀의 개인 통산 15번째 라운드 MVP 수상 기록을 추가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덕분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누가 봐도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김단비에게 MVP를 주지 않은 선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이번 만장일치 수상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팀의 기대를 더욱더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은 그녀의 활약이 앞으로 정규리그 MVP를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단비는 앞으로도 팀과 자신을 위한 훌륭한 플레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있으며, WKBL에서 그녀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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