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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헤이수스 영입으로 전력 강화 기대

KT 위즈가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에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헤이수스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헤이수스와의 접촉 과정에서 그는 우리 팀에서 15승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며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헤이수스는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키움 히어로즈에서 13승을 올리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KT는 이번 영입을 통해 헤이수스가 상위 팀에서 더욱 더 승수를 쌓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이 감독은 헤이수스에게 15승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며 그의 실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과거 3시즌 간 함께한 좌완 벤자민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벤자민의 스태미너 저하와 장타 허용 증가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벤자민과의 이별 후, 헤이수스는 KT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감독은 헤이수스가 좌타자 상대에 강한 피안타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하며, 우타자 상대의 분석도 병행했다. 이에 따라 헤이수스는 팀 전력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독은 헤이수스의 성격과 훈련 태도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며, 이미 같은 베네수엘라 출신인 쿠에바스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인적 유대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모든 선수들이 헤이수스의 영입을 반가워할 것으로 보인다. KT 위즈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헤이수스와 함께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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