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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윤도영, EPL 브라이턴과 계약 임박

2006년생 윤도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브라이턴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턴이 윤도영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이 설정한 이적료 조항을 충족했다. 윤도영은 2025~2026 시즌부터 브라이턴에서 활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윤도영은 한국의 유망주로 강원FC에서 EPL의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양민혁과 함께 비교되면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로써 윤도영은 또 다른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여겨지고 있다.

윤도영은 2024년에 대전하나시티즌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일원으로서 19경기에서 1골과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aged pro로 데뷔했으며 첫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윤도영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23년 AFC U-17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6경기에서 4골을 넣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그가 유럽 축구계에서 주목받게 된 주요 배경 중 하나이다.

윤도영은 2025년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그의 가치를 더욱 입증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과의 친선 경기에서 제임스 매디슨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윤도영이 브라이턴에 합류하게 되면 그는 EPL에 속한 19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등 여러 유명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윤도영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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