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WKBL, 김영만 전 감독 새 경기운영부장 선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5년 1월 23일 서울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8기 제2차 임시총회와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며 여러 주요 사안을 처리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영만을 새로운 경기운영부장으로 선임한 것이 보고되었다. 김영만은 선수 시절 기아 엔터프라이즈, 모비스, SK, LG, 동부, KCC에서 활약하며 '사마귀 슈터'라는 별명을 가진 전설적인 선수이다. 그의 경력은 선수 생활을 넘어 코치 및 감독으로 이어지며, 중앙대, KB, 동부, LG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동부의 감독직을 맡았다.

김영만 부장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MBC에서 여성 프로농구 해설자로도 활동하였다. 그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리더십은 WKBL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임은 WKBL이 경기 운영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KB와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회원 변경 및 이사 변경 사항도 승인되었다. 이로 인해 WKBL은 향후 더욱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조적 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WKBL은 김영만 부장의 선임을 통해 앞으로의 리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선수와 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영만 부장의 리더십 아래 WKBL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 앞으로의 WKBL의 행보가 더욱 활발해지며 리그의 품질과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