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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기상, 무릎 부상 걱정 없었다… 정밀검사 결과 관찰 예정

LG 세이커스의 유기상이 경기 중 오른 무릎 부상으로 인한 걱정을 덜었다.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LG는 84대79로 승리하였고, 이 경기 도중 유기상이 수비 과정에서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당시 유기상은 체육관에서 긴장감이 감돌았고, 오른 무릎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유기상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의 부상이 팀 전력에 미칠 영향을 많은 팬들이 우려했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끝난 후, LG 측에서는 유기상이 라커룸에서 스스로 걸어 들어갔고, 무릎 인대 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LG의 캡틴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상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LG 관계자는 정확한 부상 부위는 내일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며, 유기상이 아이싱 후에도 뛰어난 회복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쁨과 안도의 한숨이 교차하는 순간으로 여겨진다.

유기상은 이번 시즌 LG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장기 부상이 LG의 시즌 플랜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이번 소식으로 두 경기 연속 이상한 분위기를 해소하며, LG는 이후 일정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상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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