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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메이라스, 유망주 4명 매각으로 3115억 초대박 수익

브라질의 축구 클럽 팔메이라스가 최근 이적시장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 클럽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유망주 4명을 매각하여 총 2억 700만 유로, 약 3115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최고의 성과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엔드릭에 의해 달성되었다. 그는 팔메이라스에서 제2의 펠레로 불리며 이적 시 7,200만 유로, 약 1,083억 원의 이적료를 남겼다. 이는 팔메이라스 구단 역사상 최고 방출 이적료 기록을 세운 것으로, 엔드릭은 다음 세대의 별로 꼽히고 있다.

이어 팔메이라스는 이스테방 윌리앙을 첼시로 이적시키며 또 다른 성과를 올렸다. 총 6,500만 유로에 이를 수 있는 이적료로 팔메이라스는 막대한 수익을 얻게 되었다. 이스테방은 조만간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며,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릴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팔메이라스는 루이스 길레르미를 웨스트햄으로 매각하여 약 3,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빅토르 헤이스의 이적도 준비 중이다.

팔메이라스의 이적 성과는 브라질 유망주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더불어 남미 리그에서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더욱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처럼 빠르게 상승하는 유망주들은 유럽 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의 축구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K리그와 같은 아시아 축구 리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젊은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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