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두산 베어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창단 43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준비를 힘차게 알렸다. 행사에는 고영섭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김태룡 단장, 이승엽 감독, 주장 양의지 등 선수단 85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자의 각오와 함께 신입 코치진과 신인 선수들이 소개되었으며, 단체 하이파이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영섭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의 목표와 계획을 상세히 밝히며 프로야구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고취시켰다.
캡틴 양의지는 하이파이브를 통해 팀의 단결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선수들 간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또한, 이승엽 감독은 선수단의 훈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강조하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신인 선수들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팀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창단 기념식은 선수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하게 하고 경기를 대비하는 의욕을 더욱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는 최근 유니폼도 새롭게 변경하였으며, 이에 대한 선수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2025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선수단은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며 열정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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