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NBA가 흥미진진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NBA 역사상 최초로 4000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2개의 3점슛을 포함해 총 11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승리로 6연승을 이어가며 서부 콘퍼런스에서 38승 28패를 기록, 6위에 오르게 되었다. 커리는 카리스마를 갖춘 지도자로서 선수들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현재 애석하게도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이날 루카 돈치치가 45득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팀은 106대 126으로 밀워키 벅스에게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팀은 그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또한 돈치치는 경기에 홀로 나섰지만 상대의 빅3는 넘어서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이로 인해 LA 레이커스는 전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각 팀의 이 상황은 NBA 정규 시즌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더욱 긴장감이 감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지미 버틀러의 조화 속에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전히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팀 전력을 점검하고 르브론의 복귀를 기다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두 팀 모두 향후 경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팬들은 이들의 활약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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