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의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펠리페를 임대 영입했다. 펠리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윙포워드로도 활용 가능하며,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천안시티FC를 통해 한국 무대를 처음 경험하게 되는 그는 왼발잡이로서 결정력이 뛰어나 팀의 공격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펠리페는 '한국에 와서 너무 설레고 천안시티FC에 합류하게 되어 행복하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펠리페의 영입은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의 툰가라, 파브레와 함께 천안의 공격을 이끌어 줄 예정이다. 그의 메디컬 테스트는 구단의 공식 지정 병원인 나은필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이로써 등록 절차를 마친 펠리페는 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부천FC전에서 즉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천안시티FC는 이번 임대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며 새로운 시즌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펠리페는 천안시티FC의 팬들과 구단에 대한 기대가 크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구단 측도 그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으며, 팬들의 응원 속에서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펠리페의 영입 이후 천안시티FC의 공격 전략에 변화가 생길 것이며, 새로운 얼굴이 팀에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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