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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 ‘제2의 호날두’ 위기…AC밀란에서의 부진 계속

주앙 펠릭스가 과거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AC밀란에서의 활약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 있으며, 여러 전문가들은 그의 영향력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억 26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합류한 펠릭스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점차 자리를 잃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의 고전은 그의 이적 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첼시로 이적한 후에도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첼시에서의 임대 후, 펠릭스는 다시 밀란으로 임대되었으나 어떤 반등의 계기도 없이 여전히 낮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의 경기에선 효과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 전문가인 파비오 라베차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펠릭스의 현 상황을 언급하며, 외모와 상관없이 그의 기량이 부족하다는 매서운 비판을 가했다. 심지어 그는 '잘생겼지만, 쓸모없는 لاعب'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펠릭스가 이번 임대 기간 동안 돌아오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 차돌바위 같은 첼시 캠프에서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의 경력 전환점이 필요하며, 시간이 갈수록 제2의 호날두라는 명칭이 잊힐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펠릭스의 다음 발걸음이 운동장 내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길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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