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배구팀의 메가가 최근 5경기에서 평균 32.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메가는 14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6점을 기록하며 팀을 3대2로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경기는 메가가 V리그에서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한 경기로, 그의 활약이 팀의 10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메가는 경기 후 동료들 덕분에 힘든 경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의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메가는 자신이 아포짓으로서 팀의 책임을 지고 점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약간 흔들렸지만, 이제 다시 최상의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훈련의 강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귀띔하며 힘든 훈련을 통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훈련에 대한 자세한 태도와 동료들에 대한 신뢰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관장 감독 고희진은 메가를 칭찬하며 그의 성실함과 훈련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였다. 감독은 메가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성 또한 훌륭하여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말했다. 메가는 감독의 믿음 덕분에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2강 팀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추격하며 시즌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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