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에이스 자밀 워니가 KBL 2024-2025 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올 시즌 세 번째 MVP 수상을 기록하며, 2015-2016 시즌 MVP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한 시즌 안에 세 차례나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워니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3표 중 56표를 획득해 팀 동료 김선형을 크게 제치고 MVP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그의 뛰어난 성과는 SK팀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워니는 이번 4라운드에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간 플레이하며 23.9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K는 4라운드 종료 시점에 29승 7패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리그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감독과 동료들은 워니의 활약에 큰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기여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니는 MVP 선정과 함께 MVP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현재 SK는 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준비 중이며, 워니의 이번 수상이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BL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워니의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그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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