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스테판 커리, NBA 통산 2만5000득점 달성 – 역사적인 이정표 도달

스테판 커리가 1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2만5000득점을 기록하며 NBA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추가했다. 40세의 커리는 2만5000클럽에 합류한 26번째 선수로, 골든스테이트에서 이 기록을 세운 10번째 선수가 되었다. 과거 NBA의 전설들과 같은 팀에서 2만5000득점을 기록한 커리는 역사적 의미가 큰 경기를 치르며 자신의 커리어에서 또 다른 성과를 이뤄냈다. 커리는 현재까지 2만5017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통산 득점 순위로는 26위에 올라 있다.

커리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많은 점수를 추가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있다. 현재 21위에 랭크된 러셀 웨스트브룩(2만5935점), 제리 웨스트(2만5192점), 레지 밀러(2만5279점) 등 동료들과의 경쟁이 그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CBS스포츠는 커리가 건강한 상태로 다음 시즌을 치르면 충분히 20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올해의 평균 득점이 평소보다 낮지만 여전히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커리가 톱 10에 진입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평균 24.4득점을 기록 중이며, 시즌 종료 후에도 경기를 더 치를 경우 350375점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커리가 건강을 유지하며 20272028 시즌까지 활약하게 된다면, 그는 충분히 전설적인 선수들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커리는 여전히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역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