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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레전드로 남는다…2026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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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과의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그가 팀의 레전드로 남을 길을 열었다. 10일,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더 많은 안정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장기 계약에 대한 논의도 가능해졌다. 손흥민은 팀 내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도 그의 득점과 도움은 팀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따라서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토트넘은 중추적 선수인 손흥민을 계속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이적해 토트넘에 합류하며, 그 이후로 431경기에 출전하면서 총 169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를 토트넘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만들었으며, 이번 계약 연장 옵션 연기를 통해 2026년 여름까지 팀에 남게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내에서 등번호 7을 달고 있으며, 주장으로서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본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많은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FC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여러 팀들이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이번 계약 연장으로 손흥민의 근 미래가 토트넘과 함께 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가치를 인지하고 그를 팀에 계속 남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클럽의 전반적인 전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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