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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10연패 탈출…버튼의 결승점으로 대구 가스공사에 승리

안양 정관장이 드디어 10연패의 악순환을 끊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2024~2025 KCC 프로농구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은 정관장은 홈에서 74대67로 승리하며 그간의 부진을 극복했습니다. 디온테 버튼이 경기 막판에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깨는데 기여했으며, 이는 팀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과 겨뤄지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승리는 정관장이 가스공사와의 3연패에서 탈출한 의미도 큽니다.

정관장은 최근 KC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버튼을 영입했으며, 그의 공격력을 기대하면서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버튼은 초기의 경기에서 팀을 이끌지 못한 바 있습니다. 지난 LG전에서 버튼의 개인 기록은 좋았으나 팀 경기력은 저조 했었고, 이날 경기를 통해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버튼은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중반부터 상대 수비를 이용하여 자신이 팀의 해결사가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버튼은 마지막 순간에 연속 점수를 올리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울산 현대모비스는 원주 DB를 94대69로 이기며 제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관장은 이번 승리를 통해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팀 내 선수들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됩니다.

이미지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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