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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남, 대한배구협회 3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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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오한남(73) 대한배구협회장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2025년 1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제41대 배구협회장 당선증 교부식에서 오 회장은 단독 입후보로 당선증을 받았다. 오한남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협회를 이끌어온 인물로, 이번 연임을 통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지난 두 차례의 임기 동안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한남 회장은 선수 출신 사업가로, 대신고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보안사와 대한항공, 금성통신 등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이후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및 아랍에미리트 알알리 클럽의 감독도 역임하며 국내외 배구 발전에 기여해온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그는 앞으로 4년간 배구협회를 이끌며, 조직의 성장과 선수들의 권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그의 리더십은 배구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연임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배구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며, 협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이번 임기를 통해 협회와 선수들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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