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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조브 벨링엄 영입 검토…형의 뒤를 잇는 월드클래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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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 재능을 가진 조브 벨링엄을 영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팀토크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조브가 팀의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는 형 주드 벨링엄과 마찬가지로 버밍엄 시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선덜랜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팀의 승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브는 올 시즌 47경기 출전에 7골 1도움을 기록하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그 재능을 입증했다.

주드 벨링엄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이며, 1억 300만 유로라는 이적료로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바 있다. 그는 이미 연령에 비해 뛰어난 기량으로 축구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첫 시즌 만에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형의 성공적인 사례에 힘입어 조브 또한 맨유의 관심을 끌게 되었으며, 만약 이적하게 된다면 형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등의 팀들이 조브의 재능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맨유에게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맨유는 주전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으로 인해 중원 강화를 위해 조브 벨링엄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브가 형과 같은 위치에서 성장하게 된다면 맨유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미드필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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