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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지강, 김택연과의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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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두산 베어스의 구원투수 최지강이 동료 김택연과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최지강은 자신이 운동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후배인 김택연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최지강은 2001년생으로 프로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 및 기능성 순발력 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있으며, 김택연과는 거의 동거를 하다시피 생활해왔다.

김택연은 '3대 580'이라는 엄청난 스쿼트를 자랑하며, 최지강과 함께 훈련을 이어온 결과 두 선수 모두 큰 체격을 갖추게 되었다. 최지강은 자신과 김택연이 같은 침대에서 자곤 했다고 폭로하며, 김택연이 바닥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지강은 그런 의미에서 김택연과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야구장을 가까이 두고 생활하며 서로의 훈련을 함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있는 중이다.

올해 김택연은 연봉이 3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최지강도 34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크게 인상되었다. 최지강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팀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WHIP와 9이닝당 볼넷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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